퀵하고 쿨한 속전속결 그날 소개팅 예능 ‘스킵’이 오늘(13일) 첫 방송된다.
‘스킵’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추리 예능 여성알바 ‘식스센스’ 정철민 PD의 신작이다. 정철민 PD와 오랜 호흡을 맞춘 ‘예능 치트키’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MC로 나선다. 웃음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세 MC들의 지원 사격이 성공적인 매칭을 이끌 것으로 보여진다.
20대 한의원 원장부터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건축 엔지니어 등 요즘사람들을 만나고 싶은데 너무 바빠 외로운 청춘들이 소개팅에 나선다.
취향에 맞게 신속하게 ‘스킵’을 해서, 신속하게 ‘하트’가 오가는 예측불허의 소개팅의 현장은 심박수를 높인다. “다음에또 다시 대화해보고 싶습니다”라는 돌직구 고백에 이어 “왜 이렇게 부끄럽지?”라면서 손을 꽉 잡는 출연자까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모를 일이 가득해서 설레는 소개팅이 펼쳐진다.
‘스킵’ 정철민 PD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3초면 적당하다’는 문장에서 기획이 시작됐다”짜장면서 “바쁜 요즘사람들을 위해 당일치기 소개팅을 마련했고, 기존 연애 AI와는 다른 독특한 구성과 유쾌함으로 차별화했다. 다수인 호기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